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됐다. '스타인'역을 맡은 최재림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8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의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시티오브엔젤'은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자신의 탐정소설을 영화 시나리오로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 '스타인'과 그가 만든 시나리오 속 세계의 주인공 '스톤'을 교차시키며 이어가는 극중극 뮤지컬이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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