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Zev
어제 그린마더스클럽이 종영을 했습니다. 많은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드라마여서 많이 떨렸고 설레이며 촬영했습니다. 16부 동안 저도 최대한 본방사수하면서 화면 속 제 모습에 어색하기도, 재미있기도, 쑥스럽기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촬영현장 스탭분들, 동료 배우분들 초짜와 함께 작업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곁에서 응원과 조력을 아끼지 않고 해주신 포킥스 식구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새로운 모습,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올 한해 무대 위에서 여러분과 함께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햇살이 만연한 날씨 만끽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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