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을 맞아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어요.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여러분이 제 생일을 기념하여 동물권 한스에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해주신거에 대해 너무나 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누군가에게 힘을 보탠다는 것이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울피를 포함하여 한스에 지내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을 받는다는 것에 이미 복에 겨워 살고 있는데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저라는 존재를 통해서 사랑과 정을 여기저기 베풀어주시니 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일까요..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멀지만 가까운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을 바라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