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마당이 있는 집'서 임지연의 악랄한 남편 변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임지연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악랄한 남편으로 변신한 최재림의 스틸컷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상은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 윤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집에서는 가정 폭력을 퍼붓고, 밖에서는 거래처 의사들의 비리를 잡아 금전 협박을 일삼던 윤범은 나날이 수위를 높여가는 악질적 행보 끝에 거대한 파란을 몰고 오는 인물이다. 이처럼 강렬한 캐릭터인 윤범을 연기하는 최재림은 무대를 장악하던 아우라 만큼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18일 공개된 스틸…




기다리던 드라마 소식이에요😍 본방사수와 다시보기와 넷플까지, 알차게 챙겨보며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