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하데스타운은 티켓팅은 증말 완죠니 실패하고 (ㅠㅠ) 오늘 시카고를 보러왔습니다! 지금 끝나고 신도림역에 지하철을 타러왔습니다.
일단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배우님을 최근의 프레스콜 영상으로 알게돼서 이번이 첫 번째로 본 배우님 공연이었습니다!
ㅠㅠㅜㅠ 뿌앵 그냥 너무 감격해서 점잖게 못쓰겠어요ㅠㅜㅜㅜㅜㅜ
All i care about, both reached for the gun다 너무너무 실제로 보기를 고대했고, 실제로도 너무 좋았지만
Razzle Dazzle 때 진짜 마법에 걸린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조명에 반짝이는 종이들 사이에서 빌리가 모두를 감쪽같이 속인다고 하는데, 그 장면에서 '와 어떻게 안속냐'라는 생각이 들면서 턱이 빠지지 않게 아래턱을 손으로 부여잡고 들었습니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으로 집에 가고있습니다. 지금도 그냥 벙벙한 기분이에요.
3시간이 얼마나 빨리갔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이렇게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번 공연도 꼭꼭!! 하데스 타운도 반드시! 보러가겠습니다.
오늘 공연 수고하셨어요!!😊😊😊❣